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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성인 10명 중 6명 "나도 유튜버 해볼까?" / YTN

2019-10-21 22

요즘 1인 미디어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 '나도 유튜버 한번 해볼까' 생각하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 실제로 그 비율이 얼마나 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우리나라 성인 남녀 3,500여 명에게 물었더니 63%가 유튜브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겁니다.

응답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렇게 20대는 70% 이상이, 30대는 60% 넘게 유튜브에 도전해 볼 마음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적극적인 편이죠.

지난해 말에는 유튜버라는 직업이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에서 5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튜버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적지 않은 건데, 이유는 뭘까요?

'관심 있는 분야가 있어서', 그리고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라는 응답이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 밖에 '직장인 월급보다 많이 벌 것 같아서', '취업보다는 쉬울 것 같아서', 또 '평생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등 현실적인 이유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은 콘텐츠로는 '일상'을 택한 사람이 월등히 많았고, 그 뒤를 '게임'과 '먹방', '요리' 등이 이었는데요.

유튜버를 본업으로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도전해보고 고민하겠다'와 '부업으로 하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순 없다는 거겠죠.

그럼 유튜버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당분간 유튜버 호황이 유지될 거 같다고 생각했고, 오랜 시간 이어질 거라고 답한 사람도 40%가 넘었습니다.

열기가 금방 식을 거라고 본 사람은 5%에 불과했는데요.

또 만약 유튜버를 한다면 한 달에 평균 396만 원 정도를 벌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독자를 상당히 많이 모아야 가능한 수준인데 국내 유튜브 채널 현황은 어떨까요?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는 곳은 2015년 367개, 2016년 674개, 2017년에는 1,275개 등으로 해마다 거의 두 배씩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느는 만큼 영향력도 커지고 또 그만큼 높은 소득을 올리는 사례도 늘고 있는 건데요.

동시에 고소득 유튜버의 세금 문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유튜버 등 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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